목차
Toggle1. 티눈이란 무엇인가요?
티눈은 피부가 계속해서 압력을 받아 생기는 굳은살의 일종입니다. 주로 발바닥이나 손가락에 생기며, 걷거나 물건을 잡을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티눈은 오래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티눈 제거, 꼭 해야 하나요?
티눈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티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레이저 치료나 냉동 치료 등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티눈 제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통증 완화
티눈을 제거하면 발바닥이나 손의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티눈은 크기가 작아 보여도 신경을 압박해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티눈을 제거하면 이런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피부 염증 예방
티눈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피부가 염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티눈 부위가 상처나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티눈 제거 실비 청구 가능할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티눈 제거 시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티눈 제거 시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실비 보험 청구 조건
실비 보험은 질병 치료 목적의 의료비를 보장합니다. 티눈이 단순히 미용 목적이 아니라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의료 목적의 치료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티눈을 제거했음을 증명하면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받을 서류
실비 보험 청구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발급해주는 이 서류들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실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 질병수술비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니 추가로 수술확인서도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티눈 제거 실비 보험사 분쟁 사례
- 사마귀로 진단 받은 경우
사마귀의 경우 2009년 8월 이후 실비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것으로 약관 상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09년 8월 이전 실비에서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기에 급여처리를 받으셨다면 실비 보상 가능합니다. 따라서 실비 가입 시기와 병원 진료를 받으실 때 이 점을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티눈은 원래 보장이 안된다는 보험사의 답변
티눈은 원래 보장이 안된다는 보험사의 말만 듣고 여기서 청구를 그만두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답변은 옳지 않습니다. 티눈은 일상생활에 문제가 된다고 판단 시에 실비 가입시기에 상관 없이 보장됩니다. 보험사에서 보장하지 않는다고 답변을 듣고 멈추지 마시고 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티눈으로 냉동치료 진행 시 질병수술비 부지급
티눈 치료는 보통 레이저 또는 냉동응고술을 시행하는데 냉동응고술은 수술에 해당하지 않으니 질병수술비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하는 답변을 받은 분들도 많습니다. 2021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한 판례에 따르면 냉동응고술은 절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수술법으로 확인이 됩니다. 보험 약관의 해석에 있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작성자 불이익 원칙’을 적용하여 피보험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니 실비는 물론 질병수술비까지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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