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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1. 설암이란?
설암은 구강암의 한 종류로, 입안의 점막, 혀, 잇몸, 입술, 치아, 구강 천장 등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이는 구강암 중에서도 가장 흔히 발견되는 형태로, 세계적으로 매년 수만명이 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구강암 중 설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90%에 이르며, 주로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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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암 원인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입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 설암 발생 위험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HPV(인간 파피로마 바이러스) 감염도 설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오랜 시간 동안 해로운 화학물질에 노출되거나, 구강 위생이 나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와 C의 결핍은 구강 점막의 건강을 해치며, 이는 설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설암 초기증상
설암의 초기 증상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입 안에 흰색 또는 붉은색 반점, 자극에 대한 과민 반응, 쉽게 상처가 나거나 잘 치유되지 않는 궤양, 혀나 입 주변의 통증, 목에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구강암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여 쉽게 무시되기도 하지만,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합니다.
4. 설암 치료방법
설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수술로 암을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을 진행합니다. 구강암인 설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편이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은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사용되며, 이 방법들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나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에도 사용됩니다.
암은 모두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설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강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역시 설암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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